일회용마스크 검사...유해물질은 미검출·피부염 가능성은 있어

강유진 기자
eco@ecomedia.co.kr | 2020-08-05 07: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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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늘고 있는 일반용 일회용마스크 제품(KF 보건용 및 비말차단마스크 제외) 68개를 대상(온라인몰 판매)으로 전수 안전성조사(6.23~7.17)를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성인용 일회용 마스크(안전기준 준수) 43개 및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른 아동용 일회용마스크(공급자 적합성 확인) 25개 제품이었다.

시험항목은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노닐페놀(아동용 일회용마스크 대상) 등 유해물질과 수소이온(pH) 농도 및 표시사항 등의 검출 또는 위반 여부였다.


안전성조사 결과, 68개 제품 모두에서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4개 제품이 수소이온 농도 기준치(4.0~7.5)를 초과하여 결함보상 권고 및 판매차단 조치를 하고 표시사항 위반 제품에 대해서는 개선조치 권고를 하였다.

 

수소이온 농도가 높을 경우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등을 유발 할 수 있다.

국표원은 앞으로도 일반용 일회용마스크 제품에 대해서 불법·불량 마스크 제품 관찰을 강화하고, 안전성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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