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왜곡한 ‘백두대간’, 산악인들이 바로 잡는다...‘거인산악회’ 출정

20기팀 모집중...산행 11월 2일 출발
박기준 기자
eco@ecomedia.co.kr | 2019-10-08 08: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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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왜곡한 백두대간을 산악인들이 바로 잡는다.

백두대간은 우리의 혈인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혈의 등줄기와 같은 것으로 불리었으나, 일본이 우리의 민족정기를 막기 위해 그 보다 축소된 의미로 태백산맥, 소백산맥으로 구분해 혈을 끊는 행위를 마다하지 않았다.

이에 한 산악회가 백두대간 구간 종주를 이어오며 백두대간의 발자취를 찾아가고 있다.

백두대간 구간 종주 코스를 개척한 거인산악회가 11월 2일 출정한다.

거인산악회는 1974년부터 백두 대간 구간 종주 코스를 개척한 백두대간 전문 산악회로 2019년 20기팀을 모집하고 있다.

백두대간을 처음 개척해 산악인들로부터 '백두대간 사관학교'로 불리고 있는 거인산악회는 1기부터 19기팀까지 진행하는 동안 단 한번도 중도 포기는 없었다.

거인산악회는 1974년 4월 1일 첫 출범한 이래 백두대간 구간을 최초 개척한 산악회다. 1994년부터 백두 대간 구간 종주 코스를 개척하고 2019년 19기팀이 북진한데 이어 오는 11월 2일 20기 팀이 백두대간 북진에 나선다.

홍장천 산악회 부회장은 "백두대간은 우리의 혈인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혈의 등줄기와 같다고 보면 된다"라면서, "다만, 일본이 이를 왜곡, 우리의 모든 혈을 끊기 위해 태백산맥, 소백산맥 두 구간으로 나누었다"며 백두대간 종주 이유를 설명했다.

산악회는 우리나라의 혈이 백두대간임에도 일본이 민족정기를 막기 위한 의도적인 산맥으로 구분, 현재까지 불리고 있는 것을 바로 잡기 위해 백두대간의 산 경표 발자취를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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