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태양열, 미국 신설용량의 절반 차지한다

황원희 기자
eco@ecomedia.co.kr | 2022-01-21 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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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미국의 소식통에 의하면 2022년에는 46.1기가와트(GW)의 새로운 유틸리티 규모의 발전 용량이 미국 전력망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2년 계획 용량 증설의 거의 절반은 태양열이며, 천연가스가 21%, 풍력이 17%로 그 뒤를 잇고 있다.

 

EIA(미에너지정보국) 측은 2022년 미국 전력망에 46.1기가와트 규모의 신규 전력생산능력이 추가됨에 따라 올해 미국 신규 전력생산능력의 절반 가까이를 태양열이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약 21.5기가와트의 전력생산 용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천연가스가 용량의 21%를 차지하고, 나머지 17%는 풍력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게 EIA의 설명이다. 

 

EIA는 2022년 미국의 유틸리티 규모 태양열 발전용량이 21.5기가와트 성장해 2021년 15.5기가와트의 태양광 용량 증설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EIA는 천연가스의 경우 9.6기가와트의 새로운 천연가스 연소용량이 올해 온라인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복합사이클 플랜트에서 8.1기가와트, 연소-터빈 플랜트에서 1.4기가와트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IA에 따르면 2021년 미국에서 사상 최대인 17.1기가와트의 풍력이 온라인화되었으며 2022년에는 7.6기가와트의 풍력도 온라인화될 예정이다. 미국 유틸리티 규모 배터리 저장 용량이 올해 84%인 5.1기가와트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EIA는 지적했다.

 

EIA는 2022년 미국이 계획한 전력용량 증설의 또 다른 5%는 조지아주 보글(Vogtle) 원전의 신규 원자로 2기에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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