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설 차례상차림은 전통시장에서… 마트보다 15% 저렴

이지윤 기자
eco@ecomedia.co.kr | 2020-01-14 19: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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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알뜰한 설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76곳을 대상으로 2020년 설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
 

지난 1월 7일 하루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서울시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25곳 등을 직접 방문해 주요 설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공사는 2017년부터 점차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문 및 서울시민 대상 설문을 시행해 일부 품목의 조사 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조사하고 있다. 

간소화 추세를 반영하여 설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8만7718원으로 전년 대비 5.4% 상승했고,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2만559원으로 전년 대비 1.6% 하락해 올해에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5% 가량 저렴했다.

 

공사는 물가 변동 가능성이 높은 설 성수품 특성을 감안, 공사 누리집에 주요 품목 가격지수와 거래동향을 설 전까지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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