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인
eco@ecomedia.co.kr | 2020-12-22 04:30:36
서울대효요양병원은 암 환자 회복 항암 치료를 위해 고주파온열치료기 전문 기업 셀시우스42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셀시우스TCS 기전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러한 고주파온열치료는 항암제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물론, 고령 등 기타 문제로 암 치료를 받을 수 없는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보다 많은 범위의 암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져 선진 항암 보조치료 방법으로 의료계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상세포에 대한 손상 없이 치료가 가능한 이유는 바로 셀시우스TCS 기전의 구조에 있다. 다양한 크기의 전극을 치료 부위에 맞게 조절하고 환자의 위치를 바꿔가며 치료하기 때문이다. 열이 응축되는 부위가 달라지기에 치료하고자 하는 부위에 위치를 잘 조절하면 종양 부위로 열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종양이 위치한 부위에 정확하게 열을 조사, 높은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고주파온열치료는 혈액암을 제외한 모든 암에 적용할 수 있다. 다만, 금속 물질이나 이외 유사한 물질이 치료 부위에 존재하는 경우 금속 삽입물 주변으로 화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반드시 해당 치료에 관련하여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대효요양병원은 셀시우스42코리아와의 MOU 체결을 통해 고주파온열치료기 셀시우스TCS를 도입하고 지속적인 치료기 관리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암 환자를 위한 최적의 요양시설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선진 항암치료에 앞장설 것이라는 게 서울대효요양병원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효요양병원 관계자는 “암 환자를 위한 양질의 치료 시설을 갖추고자 셀시우스42 코리아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해당 기기는 적용 환자의 범위가 넓은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셀시우스TCS는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설계되고 독일제 부품으로 제작된 장비다. 앞으로 셀시우스42코리아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것이며 암 환자를 위한 최적의 요양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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