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15-06-16 08:37:29
인간과 자연, 특히 꽃을 사랑하고 꽃을 통해 삶의 조화를 작품으로 전달하는 중견 여류 화가 서성아.
서성아 작가는 그림을 통해 관객과 작품으로나마 소통하고자 그림을 손에서 놓을수 없는 이유라고 전했다.
서 작가의 성격은 그녀의 작품에서도 확연히 나타난다.
서 작가의 지난 2009년 작품에서는 여인이 자주 등장하는데 "내 작품 속의 여인은 가상적 인물이지만 그 여인은 나일지도 모른다"며 운을 뗐다. 또한 모든 여인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작품 속의 여인들은 수줍은 듯 항상 고개를 돌리고 있거나 무언가 응시하고 있는 뒷모습이다. 서성아 작가의 초창기 때 그린 작품을 보면 청바지 위에 그림을 소재들이 주를 이룬다. 그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여인들도 역시나 뒷모습의 여인이다.
반면 작년에 개최한 개인전에서 선보인 작품은 주로 꽃과 나비를 주제로 나비와 꽃들이 사랑으로 대화하면서 마치 ‘혼자는 싫어요’라고 전달하는 듯 짝을 맞춰 등장한다.
서 작가는 꽃과 나비는 삶의 균형과 조화를 의미하고 곧 사랑하는 동반자 친구를 표현했다고 한다.
서 작가는 7번째 개인전 주제를 'Harmony'로 정했던 이유에 대해 "나비와 꽃을 통해 나 자신의 감성을 대변하고 삶과 사랑에 대한 탐색을 서정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 Harmony - StoryⅠ·Ⅱ·Ⅲ·Ⅳ
주변서 끊임없는 칭찬-격려...가정환경도 영향△ Harmony- 환희
한편 서성아 작가는 오는 9월 여덟 번째 작품전인 ‘2015 Harmony’를 갤러리카페(OUT OF AFRICA)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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