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
eco@ecomedia.co.kr | 2014-06-10 09:07:32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지난 3월 실시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한 결과, 실천사례 부분 대상에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2011년 5월부터 임직원 1100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복리후생을 고려해 매뉴 선호도, 식수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감량 환경을 조성, 월 평균 잔반량을 24.5% 줄이는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는 핵심원인을 10가지로 분석,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한 메뉴추가, 음식의 최적온도와 메뉴별 표준염도 설정, 식수인원 예측 등 과학적 감량 방식과 함께 배식도구 작게 하기, 한 입 크기로 조리하기 등 다양한 방안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였다.
실천사례 분야 최우수상은 대구 북동초등학교와 을지대학교 병원이 선정됐다.
북동초등학교는 전교생 600명을 대상으로 3-스텝(Step) 거울 식판 프로젝트 운영, 식사예절 엄마 선생님 활동 등을 통해 잔반 발생량을 55% 이상 감소했으며, 을지대학교 병원은 환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잔반 제로화를 실시 1인당 평균 잔반량을 지속적으로 감량했다.
아이디어 분야 중·고등학생 부문은 대전 북구 강북고등학교 배준현 외 4명의 학생이 공모한 공용 디지털 음식물쓰레기통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학생 부문 최우수상은 한국산업기술대 김지유씨의 종량제 카드 디자인 개선이 차지했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전 결과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우수 사례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정책에 반영, 사례집으로 엮어 공개할 계획이다.
김동구 환경부 폐자원관리과 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부분이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이동민 기자]
수상자 명단
□ 실천사례 부문
▲ 대상 : 포스코엔지니어링
▲ 최우수상 : 대구북동초등학교, 을지대학교병원
▲ 우수상 : 명지병원, 강원랜드, 60보병사단군수지원대대
▲ 장려상 : 아워홈,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제21구축함전대제주함, 한화호텔리조트 한양대1점, 공군제8전투비행단, 부산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순천향대학교 부속구미병원, 천안인애학교, 서울수유초등학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한화호텔리조트 국제의료센터점, 순천향대 천안병원, 학교가는길, 시간여행
□ 아이디어 부문
▲ 최우수상 : 배준현, 김지유
▲ 우수상 : 백소희, 김경진, 정지혜, 김가은, 이현미, 강소희, 배영진, 곽충신, 박진서, 정진환, 황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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