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튜디오프리즘제작사업부문 대한민국환경대상 교육부장관상 환경콘텐츠 부문

예능프로그램 통해 친환경 실천 적극 동참 계기 만들다

황원희 기자

eco@ecomedia.co.kr | 2024-07-07 09:50:12

[이미디어= 황원희 기자]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와 환경미디어 미래는우리손안에(대표 서동숙)가 주최한 ‘제19회 2024 대한민국환경대상’이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됐다. ㈜스튜디오프리즘 제작사업부문(대표 최영인)은 제19회 2024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 환경콘텐츠 부문을 수상했다.

 

▲우측 김진호 PD㈜SBS 예능본부는 올해 들어 분사되면서 스튜디오프리즘 제작사업부문이 되었다. 김진호 PD는 지난 16년간 SBS PD로 근무하며 지속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연출을 통해 대한민국 환경보전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3년간 제작한 프로그램은 <공생의 법칙>1,2,3 시리즈, 친환경 버라이어티 <옆집남편들-녹색아버지회>등으로 환경 보전 인식 제고에 기여해왔다. 특히 ‘녹색아버지회’는 작년 10월 첫 방송 이후 동시간대 예능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착한 예능’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각종 맘카페 및 커뮤니티에서도 “최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유익한 방송 같다”, “아이와 함께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등의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지구를 위한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섰다. 

 

‘녹색아버지회’를 통해 국내 자원순환센터, 잠실야구장, 제주도 등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동참을 위한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일회용기를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독려 캠페인을 통해 약 1,150개의 다회용기를 판매, 홍보에 나서 완판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안전과 재활용을 위협하던 게이트 쓰레기통 위치를 야외로 재배치하는 솔루션을 진행, 게이트 내 병목 현상이 없어져 시민 모두가 여유롭게 분리배출이 가능해졌고,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현재까지도 잠실 야구장에서 적용되고 있다.
 

김진호 PD는 지난 10년간 <정글의 법칙>을 연출하며 2012년 마다가스카르 코끼리새 멸종, 2013년 벨리즈 상어 보호, 2014년 보르네오 오랑우탄 보호, 2018년 예능 최초 남극 촬용, 2019년 미얀마 코끼리 보호, 2020년 필리핀 해양쓰레기 수거, 2021년 천연기념물 만장굴, 독도 바다 지키기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 보전 및 환경보전 인식제고와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한편 ‘녹색 아버지회’는 2024년 휴스턴 국제필름 페스티벌에서 가족 어린이 피쳐 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2023년 하반기 SBS 시청자위원회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 SBS 노동조합 공정언론실천상, 2024년 초록우산재단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콘텐츠 상, 2024년 뉴욕 필름 페스티벌 사회 정의 부문(Social Justice)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수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호 PD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이라는 주제를 다룬다는 것은 모험이었다. 그럼에도 지난 몇 년간 공생의 법칙 시리즈를 비롯해 녹색아버지까지 어렵고 고리타분해 보이는 내용을 예능으로 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거 같아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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