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장관, 뉴욕 위안부 기림비 헌화

조 장관, '위안부 문제 인류 보편의 문제' 지속적 노력 당부

이동민

eco@ecomedia.co.kr | 2014-03-14 09:27:45

△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미국 뉴저지주의 위안부 기림비를 찾아 헌화하고 관계자를 찾아 격려했다. (사진제공 여성가족부)

 

 

미국을 방문중인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뉴저지주 팰리세이즈 파크(Palisades Park)에 위치한 위안부 기림비를 방문해 헌화했다.

 

조 장관의 위안부 기림비 방문은 지난해 10월 버겐카운티 위안부 기림비를 방문이후 두 번째다.

 

뉴저지주 필리세이즈 파크 기림비는 미 한인단체인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 주도로 2010년 10월 미주지역 최초로 건립된 위안부 기림비로, 이후 뉴욕 낫소(Nassau) 카운티 및 버겐(Bergen) 카운티 위안부 기림비 설립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조 장관은 기림비 건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시민참여센터 관계자들을 만나 그동안 미주지역에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해 온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문제는 한일 간 이슈가 아니라 전시 성폭력에 대한 인류 보편의 문제로 모두 공감하고 힘을 합해야 한다"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은 동북아 뿐 아니라 세계평화를 구축하는 데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위안부피해자 문제에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한인단체가 연대하여 힘을 합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고, "끊임없는 노력이 위안부피해자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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