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16-01-14 09:43:26
버스기사-운수업체-담당 공무원-행정체계 문제점 보여줘
나날이 추워지는 요즘 버스 무정차로 인한 시민들의 스트레스가 치솟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버스 무정차를 3번이나 겪은 한 시민의 경험담을 들으며 버스기사와 운수업체, 담당 공무원, 행정체계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작년 12월 중순경 퇴근길 버스를 타기위해 정류장에 서 있던 회사원 김모씨는 72XX번 버스의 무정차로 인해 20여분을 기다린 후 버스를 탈 수 있었다. 김모씨는 추워진 날씨로 인해 20분간의 기다림이 1시간과 같았다고 말한다. 당일 너무 짜증나고 화가 났다는 김모씨는 바로 서울시 다산콜센터(120)에 버스 무정차 민원을 넣었으나,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민원에 관한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김모씨가 같은 위치에서 한 달간 버스 무정차를 두 번이나 더 경험했다는 점이다. 이에 또 다시 신고를 했지만 역시 묵묵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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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정류장이 있으면 어떤 이유에서든지 한 번 정차를 하고 다시 출발해야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정류장에 사람이 없을 경우 대부분의 버스기사는 하차할 인원이 없으면 그냥 지나쳐버리기 일쑤다. 버스를 타기 위해 멀리서 달려왔지만 이러한 무정차 때문에 버스를 코앞에서 놓쳐버리는 경우가 자주 목격되곤 한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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