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국 비/눈 전망, 강원영동 9일까지 이어져

기상청 기상 전망

이동민

eco@ecomedia.co.kr | 2014-01-07 09:47:42

 

△기상사진(사진제공=기상청)

 

고기압이 일본 부근으로 이동하는 7일(화) 오후부터는 서쪽으로부터 이동해 온 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서해안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서해안 일부지역과 제주도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8일 새벽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서쪽지방부터 비나 눈이 시작돼, 낮에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저기압이 일본으로 빠져나가고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해오는 8일 오후에 서울, 경기도부터 강수가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지방에서는 9일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저기압이 접근하기 전인 8일 이른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도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지역에서는 북서쪽으로부터 남하하는 찬공기의 영향을 받아 눈 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예상적설량은 강원산간과 경북내륙은 3~8cm, 충청내륙과 강원도(산간 제외), 경북동해안, 제주도산간, 전북도, 경남북서내륙, 울릉도·독도은 1~5cm, 서울·경기도, 충남서해안, 전남·경남내륙(지리산부근 제외), 서해5도는 1cm 내외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8일은 제주도, 남해안은 10~40mm(제주도산간 60mm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 울릉도·독도 5~20mm, 중부지방, 서해5도는 5mm 내외로 전망된다.

 

기온 전망은 8일 밤부터는 찬 북서풍이 강하게 불고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며, 11일 까지 평년보다 2~6℃ 정도 낮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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