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산불, 2시간여 만에 진화

산불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대원 119명 투입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2-04-26 09:50:24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5일 오후 2시 50분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 산146-1 일원에 산불이 발생해 2시간 1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 4)와 산불진화대원 119명(산불특수진화대 등 94, 소방 25)을 투입해 오후 5시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임야 약 3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 및 건축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산불의 원인을 인근 공장에서 쓰레기 소각이 화재로 번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가해자 신병을 확보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불법 쓰레기소각 등 화기취급행위를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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