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 김홍균)은 오는 5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KEI 환경포럼: AI가 이끄는 기후 환경 정책 혁신’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환경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AI 기반 연구가 향후 환경정책과 환경영향평가의 방향을 어떻게 바꿔갈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EI는 최근 기후위기 심화와 환경 변화의 불확실성 확대,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의 필요성 증가, AI 예측기술을 둘러싼 국가 경쟁력 확보 요구 등에 대응하기 위해 AI융복합연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 데이터 분석을 위한 딥러닝 모델 개발, 기후·환경 예측 AI 모델 고도화, 위험도 평가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포럼은 김홍균 KEI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과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이 축사를 맡는다. 이후 ‘AI와 환경정책 의사결정’, ‘AI 기반 환경 예측과 영향 평가’를 주제로 한 두 개의 세션이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인 ‘AI와 환경정책 의사결정’에서는 최광훈 KEI AI데이터팀장이 ‘AI 기반 기후·환경정책 온톨로지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심창섭 KEI 기후대기전략연구본부장이 ‘글로벌 기후환경 자료 활용의 현주소와 정책 기여를 위한 주요 거버넌스 이슈’를, 김용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AI: 환경영향과 과제’를 다룬다.
두 번째 세션 ‘AI 기반 환경 예측과 영향 평가’에서는 KEI 연구진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명진 KEI 연구위원은 ‘GEO AI: 환경 공간 분석과 원격탐사’를, 진대용 KEI 연구위원은 ‘Predictive AI: 대기질 데이터 분석’을 발표한다. 최유영 KEI 부연구위원은 ‘AI 기반 생태계 보전 전략’을, 박태호 KEI 연구위원은 ‘환경영향평가의 디지털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각 세션 이후에는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기후·환경 AI 기술의 현재 수준과 정책적 활용 가능성, 분야별 과제, 향후 정책연구 방향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홍균 KEI 원장은 “AI의 분석 및 미래 예측 기술은 이미 기후·환경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KEI 연구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AI 기반 연구와 영향 평가, 정책 의사결정을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현황 진단과 가능성 모색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향후 KEI 유튜브 채널 ‘KEI 지속가능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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