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11-17 09:59:45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 원장 김웅서) 해양ICT융합연구센터 송유재 선임연구원이 해상 IoT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게이트웨이 수량 계산법을 제시했다. 바다 속과 육상 통신을 위해서 해상 IoT 게이트웨이 설치가 필요하고, 게이트웨이 수량은 경제성과 직결되는데, 이번 연구결과로 비용 효율적 해상 IoT 구현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또한, 논문은 Instruments & Instrumentation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IEEE TIE(mrnIF 100)에 발표됐다.
▲ 해상 IoT 게이트웨이가 선박에 설치된 모습 <제공=KIOST>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사물인터넷(IoT)이 주목받고 있는데, 최근에는 IoT 기술을 해양에 접목시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수중로봇, 센서 등 해상 IoT기기가 수집한 정보를 해상통신을 통해 육상으로 전송하게 되면, 수중공사, 재해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수중통신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수중-육상 간 통신을 중계해 주는 ‘해상 IoT 게이트웨이’를 거치게 되는데, 게이트웨이 설치 및 운영비용은 해양 IoT 실현에 큰 걸림돌로 존재한다. 해상 IoT 게이트웨이는 부이(Buoy) 형태로 설치되거나, 기기를 실은 선박이 현장으로 이동하는데 이 때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