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옮겨붙은 경북 고령 산불, 1시간여 만에 진화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대원 63명 투입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2-05-27 10:05:54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6일 오후 4시 51분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사촌리 77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9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3), 산불진화대원 63명(산불전문진화대 등 53, 소방 10)을 투입해 오후 6시에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산림인근 도로에서 처음 화재가 발생해 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산불이 발생, 산림 약 0.2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산림인접지에서 불 피우는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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