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4-09-06 10:08:47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강수계관리위원회와 한강환경유역청이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 기념 ‘팔당호 발전비전 마련 국제심포지엄’이 9월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개회사에서 “수도권 2500만명의 상수원인 팔당호의 수질 보전을 위하여 추진했던 한강수계법을 정부,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지역주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는 ‘수도권 상수원으로서의 팔당호: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을 맞이하여’를 주제로 팔당호의 과거를 되짚고 현재의 문제점을 명시하며 미래를 위한 제언을 했다.
곽 총재는 “지금의 팔당호의 수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한강유역환경청과 팔당호 유역의 경기도 동부권 7개 시군의 노력에 진정어린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과거 개발규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시대에 지정된 특별대책 지역제도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물이용부담금의 사용 용도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지역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청정 상수원 팔당호를 더욱 발전시켜 향후 국내외 물 관련 전문가들이 찾는 국제 수자원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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