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1-10-05 10:11:03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강홍수통제소(소장 정희규)는 2020년 전국 하천의 수위를 비롯해 하천 유역의 강수량 등 전국 2040개 지점의 수문 자료 정보를 담은 ‘한국수문조사연보’를 10월 5일 발간한다.
이번 수문조사연보는 환경부의 관측 지점 이외에도 한국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물 관련 기관의 자료가 포함됐다.
통상 수문조사연보는 측정 방법의 규정 준수 여부, 이상측정치 보정의 적절성 검토 등의 검증 절차에 따라 연말에 발간했었는데, 올해에는 관련 업무 개선으로 발간 시기가 3개월 앞당겨졌다.
이번 수문조사연보에 담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해 전국 635개 강수량 관측 지점 중 538개 지점(약 86%)이 우리나라 연평균강수량(52년 평균)인 1252mm를 초과했고, 이 중 8개 지점은 2배 수준(2500mm)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 강우량의 최댓값은 2020년 8월 8일 전담 담양군(삼지교)의 388mm로 나타났는데, 이는 500년 빈도 강우량 최고기록인 391.1mm에 근접한 값이다.
또한 지난해 홍수주의보 수위(계획홍수량의 50% 초과)를 초과한 지점은 전국 홍수특보지점 66개 중 37개(약 56%)였으며, 이 중 22개(약 33%)는 홍수경보 수위(계획홍수량의 70% 초과)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제공=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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