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10-14 10:11:16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새만금유역 수질개선과 익산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왕궁 현업 축사 매입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14일 환경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전북지방환경청을 대상으로 새만금호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익산 왕궁 축사 전량 매입과 김제 용지면 정착농원의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왕궁 정착농원 환경개선종합대책’수립 이후인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총 1077억 원을 투입해 왕궁 현업축사 59만9000㎡ 중 43만2000㎡에 대한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 익산천 및 복합악취 감소 현황 <제공=안호영 의원>
이로 인해 익산천의 수질의 경우 2010년 T-P 4.593에서 2019년 0.147로 97% 개선됐고, 복합악취의 경우 2012년 31에서 2020년 4로 87% 개선됐다.
그러나, 아직 매입되지 않은 재래식 축사로 인해 새만금 수질개선 효과 극대화를 장담할 수 없고, 지속적인 가축분뇨 배출로 새만금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축사 전량 매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러한 실정은 김제 용지면에 위치한 한센인 정착농원 역시 비슷하다.
안 의원은“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주민 민원사례가 상당하다”며, “환경부는 왕궁축사 전량 매입과 김제 용지축사 특별관리 지정 및 전량 매입을 신속히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앞으로도 축산농가 악취 문제 해결 및 새만금호 수질개선 등 주민생활 환경 개선 등 도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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