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주스, 타트체리 등 제품 23건 행정처분

부당광고 재점검 결과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1-04-01 10:33:07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민 관심이 높은 ABC주스, 타트체리 등을 판매하는 896개 인터넷 사이트를 대상으로 재점검한 결과, 질병 예방·치료 등 허위·과대광고 23건을 적발해 누리집을 차단조치하고 관련 법령을 위반한 업체 19곳을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부당광고로 적발된 제품을 분석해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위반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으며 점검 대상은 ABC주스 175건, 타트체리 제품 138건, 여성건강 제품 583건 등을 판매하고 있는 896개 인터넷 사이트이다.

주요 적발 내용은 △ABC주스의 경우 ‘변비탈출’, ‘체중관리’, ‘독소배출’ 등으로 표현 △타트체리 제품 등은 ‘수면(숙면)’, ‘불면증’, ‘통풍’, ‘관절·염증에 효과’ 등의 표현 △여성건강 제품 등은 ‘여성 갱년기’, ‘질유산균’, ‘면역력증가’, ‘생리통완화’ 등을 표현·광고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불법 행위를 개선하지 않은 19곳 업체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통해 특별관리할 예정”이라며, “제품 구입 시 질병의 예방·치료 효능 등 부당한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온라인마켓 등에서 부당광고 행위 발견 시 국민신문고 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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