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진 기자
eco@ecomedia.co.kr | 2017-09-04 10:37:13
- 세계 수산무역현안 논의의 장, 우리나라가 의장국 맡아
어류교역소위원회는 FAO 수산위원회 산하 소위원회로, 1986년부터 격년 단위로 세계 수산무역 관련 주요 기술/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해 왔다. 16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의장국으로 하여 FAO 회원국 및 국제기구에서 2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하며, 박정환 국립 부경대 교수가 의장직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 국제 어류교역 동향 ▲ FAO의 어류교역관련 활동보고 및 교역대상 수산물의 품질관리방안 ▲ 어획증명제도 지침 수립 및 이행방안 ▲ 기후변화가 어류공급/교역/소비에 미치는 영향 등 수산분야 주요 현안에 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어획증명제도 : 해당국가가 지정하는 어족자원을 조업하여 국내로 반입하는 선박으로 하여금 합법적으로 위 자원을 어획하였다는 내용이 담긴 증명서를 입항 시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아 논의를 주도함으로써 수산분야 국제 규범 등 수립 시 우리의 입장을 반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들을 원활히 이행하기 위해 국내외 이해당사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정책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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