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수 기자
mediahee@gmail.com | 2025-12-09 10:44:23
[이미디어 =송승수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 대한민국 지부 연합이 지난 4일 서울 노원구 비엔티컨벤션에서 '2025 빛나는 송년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내년도 평화 활동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평화 활동의 성과를 결산하고 후원자 및 협력 기관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후원자와 회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순이 사무국장의 성과 보고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김 국장은 올해 주요 실적으로 여성평화교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꼽으며, 2026년에는 이를 국제사회로 확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평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 기관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과 신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장선희 글로벌 국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평화의 습관화'를 강조했다. 장 국장은 "IWPG의 여성평화교육을 통해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 활동에 투신하게 됐다"며 "평화는 단순히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이뤄내야 할 책임"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평화가 일상이 되고 습관이 되도록 훈련해야 한다"면서 "내년에는 더 넓은 국제 무대에서 평화의 가치를 심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식 행사 후에는 참석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만찬과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가수 신이나와 트로트 가수 이승율이 무대에 올랐으며, 케이크 커팅식과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IWPG 글로벌 11국은 이번 송년회를 기점으로 ▲여성평화교육 확산 ▲평화문화 전파 ▲여성 평화 네트워크 강화 등 3대 핵심 과제를 설정하고 2026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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