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황
eco@ecomedia.co.kr | 2014-07-04 10:57:26
한신공영(대표 태기전)이 시공하고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추진한 응봉교 확장공사가 내년 완공을 위해 막바지가 한창이다.
기존에 고질적인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새워진 아차교로 건설되는 신설교량은 기존 4차로에서 6차로 확장된다.
응봉교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낙후된 성동구 왕십리에서 반경 10km내 동북부 교통난을 해소되고 교통환경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앙선 철도, 중랑천, 동부간선도로를 횡단하게 된다.
기존 응봉교 완공된 지 35년 만에 이뤄진 이번 새로운 교량 확장공사에는 기존의 교통량을 유지하면서 다른 부분을 철거하고 새로 짖는 고난도의 공법이 적용됐다.
그러나 2008년부터 공사가 진행됐으나 서울시의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힘겨운 공사를 해왔다.
성동구 4명의 시의원들이 예산 확보와 집행을 추진한 결과 내년 12월이면 완공하게 되며 총 7년 2개월 만에 완공이다.
비슷한 규모의 다리를 놓는데 평균 3년이 소유되니 2배의 시간이 걸린 셈으로 현재 80% 공정이 끝난 상태다.
응봉교 확장공사는 차선 확대 외에도 길이 625m 연장하는 등 사업비만 총 785억 원에 이른다.
한신공영 박승완 부장은 "공사가 오래 진행돼 주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빠른 완공을 위해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튼튼하고 안전한 다리, 편리한 다리 건설에 한 치에 오차도 없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확장시공에서 고난도 아치형 교량을 도입해 주경간부 아치구간은 400톤 크레인과 가설벤트 등을 이용하며 강판 4187톤을 고장력 볼트 및 용접으로 연결 설치하고 아치와 교량 상부를 케이블로 인장해 지지하는 설계를 적용했다.[환경미디어 김진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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