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희 기자
eco@ecomedia.co.kr | 2024-04-01 10:59:36
[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은 지역사회 안전 및 보건사각지대 지원 일환으로 '포스코퓨처엠'과 함께 폐근무복을 업사이클링하여 자동제세동기와 의료용품을 담은 키트를 제작해 노인복지시설 10개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터치포굿은 ‘뒤 돌아 보지만 앞서가는 사회적기업’이라는 소셜미션으로 2008년 설립되어 그동안 수명이 다 한 기관 및 기업들의 근무복을 업사이클링하여 탄소감축 및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진행 해온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포스코퓨처엠의 근무복이 새롭게 도입되면서 단순 폐기될 위기의 근무복을 업사이클하여 탄소감축과 고령화 및 인구소멸지역의 의료사각지대 보건 및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까지 연계한 사업으로 포스코퓨처엠의 '폐근무복 업사이클 직원 아이디어 공모'에서 1등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로 의미를 더했다.
터치포굿에서 진행중인 폐근무복 업사이클링 사업은 일반적으로 낡거나 헤지지 않아도 범죄에 활용될 소지가 있어 모두 소각되거나 폐기되는 것이 원칙인 근무복의 라이프사이클에서 해당 의류가 가진 튼튼한 원단과 기업 이미지를 재고해 기업 ESG 경영 강화에 기여 할 수 있어 그 가치를 지속적으로 주목 받아 오고 있다.
터치포굿 박미현 대표는 “근무복은 튼튼하고 질 좋은 원단으로 되어 있어 쓰임이 많은데 로고 변경등으로 단순 폐기되거나 소각되는 것을 방지하고, 업사이클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입힐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터치포굿은 쓰레기라고 불리는 버려진 자원에 가치와 디자인을 더하는 업사이클(upgrade+recycle)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산업폐기물을 활용 및 업사이클 하여 탄소감축 및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리싱크 사업에 주목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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