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야간 산불, 3시간 만에 진화

산불진화대원 76명 투입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2-05-18 10:59:49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17일 오후 7시 50분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대곡리 19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 10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76명(산불전문진화대 등 52, 소방24)을 투입해 밤 11시에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에 의해 산불이 발생해 산림 약 0.8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가해자 검거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라면서,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만큼 등산객 또는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 산을 찾으실 때는 인화성이 있는 물질을 절대로 소지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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