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희 기자
eco@ecomedia.co.kr | 2023-03-02 11:00:28
[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산업부에 따르면 (총괄) 2월 수출은 501.0억달러(△7.5%), 수입은 554.0억달러(+3.6%),무역수지는 △53.0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➊ 수출은 글로벌 경기둔화 지속 및 반도체 업황 악화 등에 따라 전년比△7.5% 감소한 501억 달러 기록했다. 전년동월(’22.2월) 수출이 역대 2월 중 최고실적(541.6억 달러, +21.1%)을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수출 감소에 일부 영향을 받았다.
➋ 품목에서는 자동차·석유제품 등, 지역에서는 對美·EU·중동 등 수출 증가했다. 자동차·이차전지 등 車 관련품목, 석유제품·일반기계 등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제품가격 하락에 따라 수출이 크게감소(△44억 달러)하면서, 2월 수출 감소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자동차·일반기계 등 수출 증가의 영향으로 對美·EU·중동 수출은 증가했으나, 경기둔화와 반도체 수출 감소 영향을 크게 받은 對中·아세안 수출은 감소했다.
➌ ’23.2월 무역적자는 전월에 비해 절반 이하로 축소(△127억불→△53억불)됐다. 에너지 수입 증가(+19.7%) 영향으로 전체 수입도 전년比 소폭 증가(+3.6%)했다. 에너지 外 수입은 전년比 소폭 감소(△1.5%)했으며, 전월에 비해서도30억 달러 가량 줄어들며 전월比 수입 감소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수출은 車·일반기계 등 증가에 힘입어 전월比 규모가 확대(463→501달러)됐다.
➍ 제조기반 수출강국에서도 수출증가세 둔화 및 무역수지 악화 발생했다. 중국은 ’22.10월 이후 3개월 연속 수출 감소, 일본은 ’22.4월 이후 9개월 연속 수출 감소, 대만은 ’22.9월 이후 4개월 연속 수출 감소 기록 중이다. 일본은 16개월 연속 적자 발생, ’23.1월 月 최대규모 적자(3.5조엔) 발생했다.
➎ 정부는 복합위기 돌파를 위해, 「제4차 수출전략회의(2.23일)」에서 확정한 「범정부 수출확대 전략」 이행 등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경기둔화와 반도체 업황 악화 등이 지속되며 2월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7.5% 감소한 50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일본에서 베트남 등 수출신흥국에 이르기까지 최근 들어 對세계 수출이 감소하는 등 주요 수출국에서 수출감소가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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