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10-14 11:04:25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소방을 소재로 한 문학과 미술분야 창작품 을 공모해 36점의 작품을 제2회 119문화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시행한 119문화상은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문학·미술분야의 창작품 공모전이다.
올해 문학분야는 동화 120점, 소설 89점, 미술분야는 상상화 52점, 기록화 35점, 미술분야 특별상 부문 17점 등 313점이 접수됐다.
동화작가, 소설가, 화가 등 총 16명의 심사위원단이 안전문화 확산성, 작품성 등을 중점으로 2차 심사를 거쳐 문학작품 16점, 미술작품 20점 등 총 36점을 최종 선정했다.
문학분야 대상 수상작인 ‘헬멧의 안쪽’(소설, 남화성作)은 소방공무원이 화재현장 등을 출동하며 재난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나아가는 소방관의 헌신을 감동적으로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술분야 대상작인 ‘덕분에’(상상화, 이송근作)는 고성산불, 코로나19 환자이송 등 국민이 있는 곳에 언제 어디서나 달려오는 소방관의 모습을 한 명의 인물로 표현해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0월에 있을 예정이며 향후 소방청 정책소식지에 게재하고, 작품집을 발간하며, 11월에는 ‘소방의 날’ 행사장과 소방청 청사에 전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선호 소방청 대변인은 “올해 두 번째를 맞으면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작품수준이 더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 수상작을 활용한 안전문화 홍보는 물론 일반 국민들과 했다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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