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18-07-26 11:28:32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배정호)는 지난 주말 7.21일에서 22일, 1박 2일간 광주 남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다문화가정 약 70여명을 모집해 가족단위 숲 체험 탐방프로그램인 ‘건강한 숲, 건강한 가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태안의 기지포 해안사구와 천리포수목원에서 진행되었는데 한차례 훼손되었던 기지포 해안사구를 우수하게 복원한 노력과 과정을 알아보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현재의 모습처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복권수익금인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산림청ㆍ한국산림복지진흥원ㆍ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크게 생태복원지 탐방과 가족공감프로그램, 숲 해설과 숲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생태복원지 탐방 프로그램은 기지포 해안사구에서 태안해안국립공원관리공단 전문해설사들의 강의로 해안림과 사구와의 관계, 해안사구 복원방법, 기지포 해안의 생태해설 등을 진행하였고, ‘내안의 바다’ 젤리초를 직접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배정호 회장은 “건강한 푸르른 숲은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줍니다. 훼손된 산림이 우수하게 복원되는 것처럼, 가족 간의 대화나 관계회복도 매우 중요합니다. 협회는 지속적으로 숲 안에서 가족들이 함께하며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