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감]전현희 의원, 수도권대체매립지 조성 환경부가 나서야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19-10-02 11:30:57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은 10월 2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수도권대체매립지 조성이 시급한 상황에서, 환경부가 책임을 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는 2025년 매립이 종료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매립지에 매립되는 각 지자체의 쓰레기 비율은 서울이 42%, 인천 19%, 경기도 39%다. 매립이 종료되면 인천과 경기도는 지대의 여유가 있어 대체 매립지 조성이 가능하지만, 서울은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수도권대체매립지 조성을 지자체에게만 맡기지 말고 환경부가 주도적으로 해결에 힘을 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방안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각 지자체별 이해관계가 해소되지 않다보니 아직까지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 현실"이라며, "매립지 조성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해야 할 일이고, 환경부는 뒤에서 조정을 해주는 역할이다. 그러나 지금처럼 이해관계가 합의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미뤄진다면, 그때는 환경부가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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