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두 기자
kyd2347@naver.com | 2020-12-17 10:00:34
우리가 걸어가다, 혹은 운전을 하면서 교통사고가 본인에게 발생하면 신체가 입게 되는 순간적 충격은 자동차 손상 이상으로 강할 수 있다. 하지만 사고 직 후에는 별다른 외상이 보이지 않거나 출혈, 찢어짐이 없다면 통증의 유무를 자각하기 보단 사고 수습을 먼저 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오히려 사고 후 1주일 뒤, 혹은 몇 개월 뒤 아파오는 통증을 느끼지만 이것에 대한 인지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사고 이후 발생하는 모든 증상을 후유증으로 봐야 하는데 두통, 어지럼증, 메슥거림 근육통 외에도 밤에 잠을 잘 못 이루거나 불안 증세도 정신적 증상으로 보고 있다.
특히 운전자나 동승자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사고 충격을 온몸으로 흡수하면 경추와 척추는 물론 주변 신경과 근육 조직에 손상이 남는데 미세한 손상이라고 할지라도 발생 된 손상에 따라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특히 신경 손상이 발생하면 그에 따른 통증이 발현 될 수 있다. 이처럼 교통사고 후유증은 몸의 충격에 따라서 다양한 원인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증상이 어떻게 양상을 띠는지 무엇 때문에 발현되는지를 섬세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이에 한방치료카 네트워크 금천구 시흥동점 금천경희부부한의원 한동국 원장은 “한의학에서 바라보는 어혈 역시 두통과 어지럼증 및 기타 증상을 나타나게 하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혈액이 혈관을 빠져 나오면서 배출은 되지 못한 체, 조직의 틈 사이에 끼어 응고된 상태로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일으키거나 혈액의 원활한 순환을 방해하는 것, 때문에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과 침술, 경추부 손상 회복을 위한 추나요법, 온열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통합적으로 치료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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