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청년 소셜벤처기업의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4일 인천 연수구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2026년 사회연대경제기업 고용지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소셜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환경공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총 3,300만 원의 재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창업한 ▲㈜에코드인 ▲지읒아트스튜디오 ▲호미(예비창업기업) ▲홈투게더(예비창업기업) ▲베일리텍스타일 ▲한바다 등 6개사다.
이들 기업은 원도심 재생,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모델을 보유한 청년 소셜벤처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선정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인천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청년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창업 전문기관인 ㈜아이엔유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창업역량 강화교육과 기업 간 네트워킹,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특히 세무와 변리, 사회적기업 인증, 마케팅 등 기업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심화 멘토링도 함께 지원해 초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고용지원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육성하고 청년 창업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소셜벤처기업의 성장이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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