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주
eco@ecomedia.co.kr | 2020-04-13 11:47:43
[환경미디어= 김미주 기자] 머신비전 전문기업 브이원텍이 신규 개발 및 판매 예정인 미세먼지 측정기가 환경부가 지정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성능인증에서 1등급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초미세먼지에 의한 국민 건강과 삶의 질 문제는 정부가 가장 시급한 국정 현안으로 다루고 있지만, 실제로 가전제품에 적용된 센서나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센서는 정확도가 낮아 공기질 분석 수치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 인증제 시행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성능인증을 받지 아니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제작 및 수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 브이원텍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사진=브이원텍>
브이원텍이 개발한 고정밀 미세먼지 측정기는 광산란방식을 통한 초미세먼지(PM2.5)를 측정하는 측정기기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시험체임버평가와 환경대기 등가성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실내외 시험을 통해 반복재현성, 상대정밀도, 자료획득률, 정확도, 결정계수 등 5개 항목을 평가했고 최종적으로 성능인증 1등급을 취득했다.[ⓒ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