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4-06-04 11:53:08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에스씨케이컴퍼니의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와 삼성전자(주) 온양사업장의 아이씨(IC) 트레이’를 순환자원사용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6월 4일자로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IC트레이는 반도체칩 제조 공정상의 이동 또는 판매할 때 사용하는 용기를 말한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제도’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24.1.1.시행)‘에 따라 품질인증을 받은 순환자원을 일정비율 이상 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포장 및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가”형>순환자원 사용비율 기준 충족하는 모든 제품<“나”형> 순환자원 사용비율 기준 초과하는 제품만 사용 가능
여기에서 말하는 일정비율 이상이란 제조공정에 투입되는 제품당 원료 중량의 100분의 10 이상 품질인증을 받은 순환자원을 말하며, (순환자원) 폐기물 중 유해성이 적고 자원으로서 활용가치가 높은 물질에 대하여 폐기물 규제에서 제외하는 제도이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을 받은 제품은 제품의 포장이나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 환경부’라는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에스씨케이컴퍼니의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 - ㈜에스씨케이컴퍼니는 커피전문점으로, 가맹점에서 원두커피 추출 후 발생하는 커피찌꺼기에 대하여 순환자원 인정(’23.3.) 및 품질인증 취득(’23.10.) - 품질인증을 받은 커피찌꺼기를 20% 사용하여 음료, 음식을 운반하기 위한 트레이* 생산 * 국립환경과학원 유권해석(기존 재활용환경성평가에 따라 재활용 가능) 받음(’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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