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11-26 11:54:27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전군 최고의 군 급식 조리팀을 선정하기 위한 조리경연대회인 ‘2020 황금삽 셰프 어워드’가 11월 24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2019년 5월 3개 부처 간 체결된 ‘군 급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업무 부담이 큰 조리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국군 조리병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한 신규 군 급식메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24일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10월 예선을 통과한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최정예 7개 팀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각 팀은 브런치와 비선호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자유메뉴 등 3가지 주제로 경연을 진행했다.
심사는 이혜정 요리전문가와 약 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유튜버 맛상무 등 외부 심사위원과 장병평가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시식하며 요리의 맛과 창의성, 단체급식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쇼미Duck팬케익(육군 2기갑여단 용호드림팀) <제공=해양수산부>
심사 결과, 국방부 장관상의 영예는 육군 2기갑여단 용호드림팀이 안게 됐다. 이 팀은 브런치메뉴로 오리고기와 팬케이크를 조합한 ‘쇼미덕(Duck)팬케익’, 비선호메뉴로 버섯을 활용한 ‘버섯크림리조또’, 자유메뉴로는 고급 요리인 팔보채를 대량 조리가 가능한 급식 메뉴로 제안한 ‘팔보채덮밥’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게맛살 투움바 떡볶이와 게맛살 샐러드를 곁들인 게맛살 야채튀김(육군21사단) <제공=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육군21사단의 아미푸드워리어팀이 선정됐다. 이 팀은 구성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아미푸드 3선’ 메뉴인 게맛살을 활용한 투움바 떡볶이와 게맛살 샐러드를 곁들인 게맛살 야채튀김을 출품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