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1-10-12 12:10:24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노웅래 국회의원(서울 마포갑, 민주연구원장)이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차량의 충전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환경부는 관련 인프라 구축 및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노 의원실이 환경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9월 기준으로 국내 보급된 수소차는 1만7140대인데, 수소차 충전기는 117기에 불과하다. 수소차 충전기 1기당 수소차가 146대인 셈이다.
▲ 출처=환경부, 노웅래 의원실 재구성
경기도에 등록된 수소차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925대이고, 수소차 충전소 역시 22기가 설치돼 상대적으로 수소차 충전소가 더 많이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에 등록된 수소차는 1259대이지만 수소충전소는 단 2곳(강서구, 사상구) 뿐이다. 서울 역시도 수소차가 2298대가 등록됐지만 수소충전소는 4곳(마포구, 서초구, 영등포구, 강동구)에 그쳤다. 수소충전소를 확대하기 위해 획기적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2021년 8월 기준으로 국내 보급된 전기차는 19만5640대로 나타났으며, 전기차 충전기(급속·완속 포함)는 9만1927기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충전기 1기당 2.1대가 있는 셈이다.
▲ 출처=환경부, 노웅래 의원실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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