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준 생명연 부원장, OECD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 부의장에 선출

생명공학, 나노기술 및 융합기술 분야 활발한 역할 기대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12-17 12:10:26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은 12월 14일부터 사흘간 화상으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BNCT, Working Party on Biotechnology, Nanotechnology and Converging Technologies) 제12차 총회에서 김승준 생명연 부원장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 김승준 OECD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 부의장 <제공=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번에 구성된 의장단은 의장(프랑스) 1인과 부의장(EU, 이탈리아, 포르투갈, 한국, 미국) 5인을 포함한 총 6인이 2021년 1월부터 1년동안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을 이끌게 된다.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 산하 작업반의 하나로, 생명공학과 나노기술, 융합기술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며, 의장단은 작업반 활동을 사전심의하고 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국내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인 김 부원장이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BNCT)의 부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2015년 제1차 총회에서 생명연 최용경 박사가 초대 부의장으로 선출된 후 2021년 12차까지 연속적으로 부의장에 지명된 성과로서, 글로벌 바이오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향후 장관회의를 비롯한 과학기술정책 분야 주요 논의에서 한국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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