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1-10-05 12:37:09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최근 5년간 실종 성인 신고 건수가 실종아동 등 신고 건수보다 1.7배 높은 수준이며, 미발견 건수는 10.8배나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실종 성인의 신고 건수와 미발견 수가 높은 것을 지적하며, 실종 성인의 조기 발견 대책 및 민간협력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경찰청에서 이명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 7월까지 약 5년간 가출인(실종 성인) 접수 건수는 총 32만2846건이며, 미발견 건수는 총 3073건이 발생했다. 동 기간 실종아동 등(18세 미만 아동‧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치매환자) 접수 건수는 총 18만5844건, 미발견 건수는 총 284건으로 나타났다. 가출인 접수 건수는 실종아동 등 보다 1.7배 높은 수준이며, 가출인의 미발견 건수는 실종아동 등보다 10.8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2020년 기준 가출인 접수 건수는 6만7612건, 실종아동 등 접수 건수는 3만8496건으로 하루 평균 실종 성인 약 185건, 실종아동 등 약 105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 가출인(접수·발견:당해연도 기준, 미발견:2021. 7. 31. 기준, 단위:건) <제공=이명수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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