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7월 3일 개막… 수도권 최대 해양비즈니스 행사

“격동하는 세계 경제 속 해양산업의 도약 방안 논의”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5-07-03 12:46:37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와 연합뉴스(사장 황대일)가 주관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이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2020년 시작된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 비즈니스 포럼으로, 올해는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세계 해양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모색한다.

올해 포럼은 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경제·사회 이론가인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연다. 리프킨은 ‘물의 행성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그리고 항만과 해운의 역할 재구상’을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며 해양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전략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 강도형 장관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어 ▲스마트 해운물류와 탄력적 글로벌 공급망 ▲북극 해상로와 블루카본을 통한 해양환경 대응 ▲디지털 해양에너지 전환과 지역산업 활성화 ▲동북아 크루즈 협력과 해양관광 성장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항만 전략 등 총 5개 정규세션과 함께, 일본 항만 운영 사례를 통해 인천항의 미래상을 조망하는 특별세션이 마련된다.

포럼 부대행사로는 물류산업 토크콘서트,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취업상담 부스에서는 관련 공공기관의 정보 제공과 함께 현장 취업상담이 이뤄져 청년에게는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의 장, 기업에는 미래 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함께 해답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변화, 기술 전환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도 “수도권 최대 해양 포럼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가 일반 시민과 청년의 참여 속에서 해양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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