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 중국 우한시에서 발견돼 현재 전 세계적인 이슈는 물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를 선포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가 심상치 않다. 국내 확진자도 총 18명이 나온 가운데 개인위생이 더욱 강조되는 이때다.
이에 성북구 보문로에 위치한 루시나산부인과는 국내 산부인과 최초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역체크 데스크” 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본원 1층 로비에 마련된 검역체크 데스크에서는 열화상감지카메라로 실시간 입장 고객에 대해 발열 상태를 즉각 체크하는 한편, 데스크에 인력을 배치해 디지털온도계로 입장객 체온을 체크하는 등 검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자가 검역이 가능하도록 마스크를 무상 배포하고 손소독제와 분사형 소독제를 비치해 내부 진입 시 자가 검역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루시나산부인과 김창훈 대표원장은 “과거 메르스, 신종플루 등의 사태때에도 본원은 자가 검역 시스템으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 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는 특히 짧은 기간임에도 무서운 속도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일반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산모들은 더욱 철저히 예방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루시나산부인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역체크 데스크는 당분간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기간 중 중국 방문자의 입장을 제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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