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17-07-06 13:18:40
서울시 시민청에서 오는 10일(월)부터 26일(수)까지 ‘제4회 도시사진전’이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사라질 서울의 마지막 풍경’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서울의 재개발 예정지역을 탐사하여 촬영했다.
시민청에서는 ‘시민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라는 기치 아래 유명사진 작가 멘토와 멘토링을 진행하고, 시민들이 직접 서울과 관련된 사진을 찍고 작품을 전시하는 문화 소통프로그램 ‘사랑방워크숍’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 해 열리는 제4회 사랑방워크숍 도시사진전은 50명의 시민작가가 ‘사라질 서울의 마지막 풍경’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재개발 예정지역을 탐사촬영하며 얻은 결과발표 전시이다.
시민작가들은 3~6월, 4차례에 걸쳐 시민청에서 사진 촬영에 대한 이론 교육을 듣고, 멘토와 함께 중계동 백사마을, 성북동 북정마을 등 서울의 재개발 예정지역에서 사진을 촬영하였다. 이번 ‘도시사진전’ 전시는 워크숍의 결과물로 시민작가들이 출품한 10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도시사진전’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즐기고, 누리는 공간인 ‘시민청’에 마련한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오래된 서울의 마을들을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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