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에 무너진 유수분 균형, 건강하게 바로잡는 방법은?

박나인

eco@ecomedia.co.kr | 2020-09-17 13:28:49

선선한 바람에 설레기도 잠시, 큰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로 피부가 괴롭다. 가을 환절기에 피부가 유독 메마르는 것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진 탓이다. 이는 수분이 부족하거나 유분이 부족하거나, 동시에 부족한 상태다.

불균형한 유수분 밸런스가 지속되면 피부가 땅기고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며 트러블을 유발해 최악의 피부 컨디션을 만든다.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탄탄한 피부 보호막을 세워야 한다. 일단 현재 피부 상태를 파악한 후 그에 따라 유분이나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이 부족한 경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유분이 더 많이 분비되므로 보습을 통해 균형을 잡아준다. 평소 보습력이 좋은 수분크림과 수분앰플로 관리하고 일주일에 두세 번은 수분 마스크팩으로 부족한 수분을 채워준다.

유분이 부족한 피부는 각질이 늘어나기 때문에 각질케어가 필수다. 각질층이 두꺼워지면 피부 윤기가 사라지고 피부도 푸석하고 칙칙해진다. 피부 자극이 적은 필링젤이나 각질패드 등을 통해 거친 피부 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수분과 유분을 동시에 공급해야 하는 피부는 호호바오일이 도움이 된다. 풍부한 영양분이 피부 컨디션을 건강하게 끌어올릴 뿐 아니라 피부에 오일막을 코팅해 수분의 증발을 차단한다. 또 피부 지질과 유사한 구조라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데도 효능이 뛰어나다.

먼저 각질패드로 얼굴의 노폐물과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한 후 토너 전에 호호바오일을 발라준다. 피부 깊숙이 유분과 수분을 전달해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를 회복시키고 탄탄한 피부 보호막을 선사한다.

다만 호호바오일 제품을 고를 때는 실제 함유량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일부 제품은 호호바오일 함량이 적은 데다 다른 페이스오일과 섞여있기 때문이다. 제품 용기의 상세정보를 살펴보고 ‘호호바씨오일’만 표기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호호바씨오일만 100% 함유된 제품으로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의 ‘유기농 호호바오일’을 추천할 만하다. 이 제품은 이집트산 호호바씨앗으로 만든 100% 유기농 호호바오일이다. 열을 가하지 않고 씨앗을 눌러 짜는 비정제 냉압착법을 적용, 열로 인해 파괴될 수 있는 오일의 영양성분을 최대한 보존했다.

아울러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깊은 보습감과 영양을 전달하며, 페이스와 헤어, 네일과 바디까지 건강하게 케어하는 효능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유기농 인증기관 에코서트(ECOCERT)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아 믿을 수 있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가 그린 등급으로 평가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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