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친환경 신발 ‘LAR’, 폐플라스틱의 사회적 문제 브랜드로 승화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08-28 13:35:53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형 예비 사회적기업인 엘에이알(대표 계효석)에 아시아 최초로 100% 친환경 신발 LAR EARTH / LAR OCEAN를 개발, 시중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참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제품이 글로벌 시장의 우위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엘에이알의 제품들은 자연생태계에 미치는 폐플라스틱의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폐자원을 재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친환경 신발을 통해 처음 크라우드 펀딩에 데뷔한 엘에이알. 현재는 친환경 신발 깔창과 가방 등으로 카테고리를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아울러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한 소가죽으로 신발을 제조하고 있다. 사용하고 있는 가죽은 네덜란드에서 정식으로 GRS(Global Recycle Standard) 인증을 받은 가죽으로 일반 피혁업체나 가방 업체에서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 소가죽을 분쇄해 재생한 친환경 가죽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로 안감과 신발끈을 만들고 있다.

페트병 1개로 신발끈 1개를 만들 수 있으며, 4개를 활용해 안감 메시를 제작하고 있다. 그리고 나무를 베지 않고도 수확할 수 있는 코르크나무 껍질과 고무나무 원액으로 신발 깔창과 밑창을 제조하고 있다.

영국 친환경 케미컬 회사인 심포니(Symphony)와 생분해 아웃 솔을 개발해 4개월 이내에 약 88%가 생분해되는 아웃 솔을 개발 완료했다.

특히 엘에이알 신발의 핵심인 깔창은 100% 나무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향균성과 탈취성, 그리고 땀 흡습성이 우수하다.

계효석 대표는 “엘에이알은 본질을 추구하는 사람을 위한 분별력 있는 패션 브랜드로서 시간의 흐름에도 변치 않는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타일을 제시하는 패션 브랜드이다”라며, “모든 사람이 ‘Look Around’ 했으면 좋겠다. 그럴 수 있도록 엘에이알도 친환경 소재로 가장 편하고 가볍고 멋진 신발과 가방을 만들어 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