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태의 대체단백질식품 각광

김강립 식약처장, 신산업 연구·개발 현장 '풀무원기술원' 방문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1-11-19 13:39:46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대체단백질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세계적으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대체단백질식품 연구·개발 현장(풀무원기술원, 충북 오송읍 소재)을 11월 19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김 처장은 ▲대체단백질식품, 김 육상양식 등 신제품 연구·개발 현황 ▲시제품 개발 시설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정부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

식약처는 그동안 새로운 형태의 대체단백질식품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계·학계·유관기관과 협의체 구성·운영 ▲대체단백질식품 관련 국내·외 관리·연구 동향 조사 ▲세포배양식품 안전성 평가 지침 개발 연구를 진행해왔다.

향후 대체단백질식품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별도 안전관리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 처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환경, 동물복지 등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대체단백질식품이 각광받고 있고 국내 소비자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대체식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이므로, 연구소에서는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이 개발·생산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고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유통·소비 흐름에 맞춰 새로운 신기술을 도입해 개발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규제과학에 기반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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