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12-14 14:09:55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15일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와 양국 간 물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국장급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 양해각서는 앞으로 2년간 환경부 무상원조 사업으로 추진될 ‘인니 플로레스섬 수문계측 고도화 사업’의 착수에 앞서,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국 간 협력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우리 정부가 2018년에 시행한 ‘인니 누사뜽가라 동부섬 수자원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을 토대로 진행되는 후속 사업이다.
최근 전 세계 기후변화로 홍수·가뭄 등 물 문제가 심화된 상황에서 사업 대상지의 수문자료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해당 지역의 물 관련 피해 저감과 장기적으로는 농업 생산량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사업 대상지 위치도 <제공=환경부>
사업 대상지인 인도네시아 남동부에 위치한 플로레스 섬은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지역으로, 물관리에 필요한 기초적인 수문자료가 부족해 수자원 개발은 물론 수자원 현황 파악조차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