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본한의원 “난임, 어떻게 치료하고 무엇이 중요한가”

박나인

eco@ecomedia.co.kr | 2020-11-13 14:11:07

난임의 원인을 수치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35%, 여성은 40% 경우인 것을 통계로 알아볼 수 있다. 난임은 남녀 모두와 관련이 있는 질병으로 치료 시 한쪽만을 고려해서는 안되다는 것.

보통 한방에서는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될 치료가 무엇인지 찾는데 난임의 원인에 대한 구조적·기능적 원인을 파악하고 한의학적 이론에 따른 병증 진단을 통해서 한약 치료, 침 치료, 뜸 치료, 약물 좌훈 치료, 약침까지 종합적인 치료를 권한다. 한의약 치료는 여성의 난소·자궁 기능을 개선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 규칙적인 월경이 가능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명가본한의원 전종익원장은 “난임 치료는 양방과 한방이 서로 상호 보완할 수 있다. 난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면 양의학의 치료를, 부부의 몸상태에 따라 인공적인 불임 시술이 우선시 될 경우는 한의학 치료를 병행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덧붙여 그는 임신은 단순히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의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임신을 위한 부부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난임(증)’이란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성생활을 하지만,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최근 여성 나이 기준 35세 이상이면 6개월을 기준으로 ‘난임’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명가본한의원 전종익원장은 “ 양방 검사 상 기질적인 원인이 없더라도 35세 이상이 되면 호르몬 분비가 점차 저하되고 체력적으로 약해진다. 치료할 땐 중요한 것은 구조적·기능적·심리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데 한의학에서는 기능적인 평가를 하게 된다.

쉽게 설명하면 체력 문제, 기혈의 허실(虛實), 순환 상태, 담음이나 어혈이라고 하는 노폐물이 잘 생기는 상태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심리적인 문제는 평가보다 부부를 동시에 상담하면서 혹시라도 있을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고 조급함, 압박감 등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환자와 함께 모색해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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