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10-05 14:17:23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송이버섯은 가을철 최고의 맛과 향을 가진 버섯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인공재배가 안 돼 생산량이 안정적이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송이버섯 인공재배를 위해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성공한 사례가 없다.
하지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송이버섯 인공재배를 연이어 성공했고, 2010년 첫 송이버섯 발생 이후, 2017년부터 2020년 올해까지 4년 연속 송이버섯 인공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송이버섯 인공재배 시험림 <제공=국립산림과학원>
송이버섯의 인공재배는 송이균을 감염시킨 묘목을 이용하는 기술로 가능하다. 이 기술은 송이가 발생하는 토양에 소나무 묘목을 심어, 소나무 묘목 뿌리에 송이균을 감염시킨 후, 송이균이 없는 소나무림에 옮겨심어 송이균이 2차적으로 감염되도록 유도하는 기술이다.[ⓒ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