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진 기자
eco@ecomedia.co.kr | 2017-11-24 14:22:06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지원하고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미디어아트 기획전 '바람을 그리다 : 신윤복‧정선'이 11월 24일(금)부터 6개월간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미디어아트는 21미터 초대형 미디어 월, 15미터 크기의 서클비전 등 전시장 벽면 여러 곳에 대화면으로 투사되어,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신윤복 그림 속의 다양하고 화려한 의상을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작가가 재현하여 전시하고 한국의 대표적 미디어아트 작가인 이이남의 금강내산 등의 작품도 전시한다.
과기정통부는 문화유산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 문화유산의 고도화와 관광자원 확충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 신 시장 개척을 위해 2014년부터 ‘디지털 헤리티지 프로젝트(Digital Heritage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기획전의 콘텐츠 제작비 4억4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약 53억 원을 투입, 전국 12개소에 디지털 헤리티지 체험관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일제 강점기에 우리 문화재를 지킨 전형필 선생님의 간송미술관과 이 사업을 함께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헤리티지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문화유산의 대중화와 새로운 디지털콘텐츠 시장 창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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