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인
eco@ecomedia.co.kr | 2020-10-12 14:29:37
지난 상반기 영국 서리 대학의 식품공학과 소속 마가렛 레이먼 교수 연구팀은 중국 내 200여개의 성과 지방자치단체에서 확보한 자료를 연구해 셀레늄 수치가 높은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률이 더욱 높은 것을 밝혀냈다.
미국임상영양학지에 발표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내 셀레늄 섭취가 가장 높은 후베이성 언스 지역 주민들은 코로나 19 감염을 36.4% 치유율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후베이성 내 다른 도시의 평균 치유율인 13.1%보다 3배나 가까운 수치다.
반면 수치가 가장 낮은 지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도 밝혀냈다. 헤이룽장성은 코로나19 환자들 사망률이 2.4%로 평균치인 0.5%보다 약 5배나 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난 것이다. 연구팀은 후베이성 외 지역의 17개 도시에서도 모발 속 수치를 측정해 코로나19 치유율과 셀레늄 사이 주목할 만한 상관관계를 관찰했다.
수치가 개개인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토양의 성분에 따라 자연적으로 셀레늄 섭취율이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셀레늄이 풍부히 함유된 토양에서 재배된 작물을 섭취하게 되면 적정량을 충족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70% 지대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토양에서는 일상 식생활을 통하여 적정한 섭취를 하기란 어려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별도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주어야 하는데 주의해야 하는 점은 영양제를 선택할 때 유기 제품이 아닌 무기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독일 영양제 메가셀렌의 정식 수입업체인 엘비마켓은 셀레늄 과복용 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은 400mcg 이상으로, 400mcg 이상 복용 필요 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고 전하며, 특히 무기 제품은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위험성이 현저하게 낮지만 유기 제품의 경우 체내 축적돼 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영양제 선택 시에는 반드시 무기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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