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 ‘2025 대한민국환경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 수상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5-07-17 14:40:42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강원도 친환경 농가의 연합 생산자 조직인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대표 박영학)이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대표 서동숙)이 공동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농촌 공동체와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 기반을 다져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정운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위원(전 농림부장관)과 박영학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 대표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은 2019년 6월, 강원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지역 농업법인, 농민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조직이다.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유통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산지 조직화와 직거래 기반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그간 수많은 토론과 시행착오를 거쳐 친환경 농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박영학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친환경 농업은 기후위기의 대안이자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가장 소중한 방식”이라며, “밭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외된 농촌의 어려움에도 함께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이어 “농업은 어렵지만,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 농민들과 협심하여 방향을 찾아간다면 반드시 미래가 있는 산업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농업이 생명의 땅을 일구는 가치 있는 일임을 강조했다.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은 앞으로도 친환경 산지조직의 육성과 연대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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