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eco@ecomedia.co.kr | 2013-11-19 15:00:35
서남권 신거주지로, 미래형 친환경 생태단지 재탄생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금천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군부대부지 특별계획구역' 1단계 사업이 승인됐다.
이번 사업 승인 대상부지는 독산동 468-1번지 일대(D2-1블록)의 공동 주거와 주상복합부지(독산동 448-1번지 일대, D2-2블록)에 대해 건축허가가 11월14일자로 처리됐다고 밝혔다.
군부대 특별계획 구역은 총 4개 블록으로 구획해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상업시설과 관광호텔이 2017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인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부지는 공동주택 2035세대(장기전세주택 166세대, 임대주택 62세대 포함), 오피스텔 165실과 판매 및 업무시설로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 시 공원(19,588㎡) 및 도로(32,723㎡) 등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해 사업이 마무리 된다.
이번에 건설되는 공동주택은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하고 공개공지와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과 이용 가능하도록 꾸며진다.
즉 과거의 죽어 있는 건물중심에서 벗어난 '사람중심의 열린공간'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열린공간 조성으로 우려되는 방범문제 해결을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티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에 반영해 '안전한 도시'를 계획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설비는 지열 등 친환경에너지 생산시설 도입을 통해 '미래형 친환경 생태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2단계로 추진 예정인 시흥대로변에 위치한 상업업무부지(D1-1블록, D1-2블록)가 2014년에 본격 추진된다.
이곳은 관내 필요한 문화 체육시설, 학교, 경찰서 등의 공공 문화공간과 대규모 생활이용형 공원, 금천구청역~시흥대로를 연결하는 보행우선 특화길, 남북방향 커뮤니티길이 완성된다.
또한 대형 상업 쇼핑몰(Mall)과 연계되는 단지로 조성,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돼 타 지역과 낙후된 점을 감안해 유입 인구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군부대부지 개발사업의 첫걸음이 시작된 만큼 이제 명실상부한 서남권의 신주거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토목단계에서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비산 먼지 배출, 소음방지 등 환경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주민들에게 공사 사전 예고제 실시와 더불어 조성된 시설을 친환경적으로 꾸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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