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서울 시민과 함께 평화를 노래하는 제 3회 옥천암 수변 호국음악회 포스터[이미디어 = 신한국 기자]오는 6월 6일 현충일,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 명소 홍제폭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옥천암이 주최하는 ‘제3회 옥천암 수변 호국음악회’가 바로 그 무대다.
이번 음악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불자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3시 사찰문화체험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에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복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한복 무대에는 옥천암 신도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공동체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만든다.
이어지는 본 공연 개회식은 BTN 김지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박시환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해 현충일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국악인 남상일을 비롯해 가수 배아현, 박서진, 씨야가 출연해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머금은 홍제폭포를 배경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팝페라 아리엘과 상명대 중창단 카르마는 호국영령을 위로하고 오늘의 대한민국 청년들이 가진 희망과 기상을 노래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에는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특별 합동 무대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옥천암과 옥천암신도회가 주최하고 BTN불교TV와 BTN라디오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옥천암은 ‘아주 맑은 샘’이라는 뜻을 지닌 사찰로, 보물 제1820호인 고려시대 마애보살좌상이 보존된 유서 깊은 도량이다. 태조 이성계가 한양 천도를 앞두고 이곳에서 기도한 것으로 전해지며,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옥천암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현충일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와 종교를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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